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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PD의 책상
연인을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들을 우리는 '사랑꾼'이라고 부른다. 지금부터 사랑의 교과서 같은 책 에 나온 사랑꾼들의 특징을 소개할 테니, 이런 사람을 만난다면 놓치지 않길 바란다. 1. 다정한 사람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그냥 축복이다. 다정한 사람은 연락도 먼저 하고 사랑 표현도 잘한다. 이런 사람은 놓치면 분명 땅을 치고 후회한다. 2. 이해심이 넓은 사람 두 번째는 이해심 많은 사람이다. '다정함'과 '이해심'만 있으면 사실 거의 치트키다. 이해심이 넓은 사람을 만나야 오랫동안 사랑할 수 있다. 3. 친구처럼 편안한 사람 첫눈에 반하는 것을 꿈꾸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는 친구처럼 편안함을 줄 수 있는 편이 좋다. 수많은 사람을 조사한 결과 로맨틱한 사랑보다 차분..
사랑은 우리 삶에서 가장 큰 기쁨을 준다. 하지만 사랑은 너무 어렵다. 연애를 글로 배우면 안 된다는 말도 있다. 어쩌다 이런 말이 나왔을까? 이런 짤을 보면 그 이유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이런 글을 맥락 없이 따라 하다 결국 파국에 이른 것이다. 이처럼 연애를 잘못된 글로 배우면 큰 일 날 수 있다. 그런데 사실 글 자체는 죄가 없다. 문제는 내가 써먹을 수 없을 뿐이다. 하지만 너무 슬퍼하지 말자. 단지 아직 나한테 도움이 될만한 글을 찾지 못했을 뿐이다. 그런데 과학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만한 사랑의 교과서 같은 책이 있다면 어떨까? 단언컨대 이런 참사를 분명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책이 있을까? 다행히 있다!! 바로 라는 책이다! (*아마존 평점 4.7로 평가 매..
단언컨대 사랑은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이다. 나는 6년 연애 끝에 지금의 아내와 결혼에 성공했고, 결혼한 지는 3년이 됐다. 신혼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지금 내 아내를 만난 것이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아내를 너무 사랑하고, 아내도 나를 사랑한다. 그래서 너무나도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우리 둘의 사랑이 쉽지만은 않았다. 수많은 시련과 시행착오가 있었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서로를 더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랑은 노력과 배움이 필요한 기술이다. 그리고 우리는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어떻게 사랑을 해야 할까? 어떤 사랑이 좋은 사랑일까? 사랑을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이런 질문을 해야 한다. 로라 무차..
나는 치매 치료 기기를 개발하는 연구를 했다. 뇌에 전기를 흘려 치매를 치료하는 신결조절 장치였다. 말은 간단하지만 그 배경에 있는 기술은 상당히 복잡하다. 인간의 뇌는 너무나 복잡하기 때문에 정확한 구조를 파악하는 것조차 어려웠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기술이었다. 지금은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시절을 거의 잊고 지냈는데, 최근에 이라는 책을 읽고 다시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났다. 1. 건강할 땐 모르지만, 건강은 잃으면 정말 되찾기 어렵다 그 당시 나는 사회 초년생이었고 나이는 20대였다. 치매라는 질병은 자주 들어 익숙했지만, '남일'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잘못된 생각이었다. 65세 이상 한국인의 치매 유병률은 10% 정도로 10 명 중 1명 꼴이다. 정말 '남일'이 아니고 주변..
오늘 뭐 먹지? 내가 죽는 날까지 매일 같이 고민할 질문이다. 먹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매 끼니때마다 고민한다. 나는 맛있는 것을 좋아하는 자칭 식도락가이기 때문에 먹는 것에 예민하다. 그런데 가끔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맛있는 음식은 몸에 안 좋다는 이야기가 들릴 때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단 것이다. 나는 단 것을 너무 좋아하지만, 몸에 안 좋다고 하니 그래도 절제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가끔 보면 몸에 좋다고 들었던 음식이 사실은 안 좋은 음식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몸에 좋다고 해서 참고 먹었는데 몸에 안 좋다고 하면 억울하다. 어쨌든 그렇다 보니 도무지 무엇이 몸에 좋은 음식인지 헷갈린다.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할까? 그 이유는 인터넷, 뉴스 기사, 카더라 통신 등으로 쪼개어져 파편..
100세까지 사는 것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영양 상태가 좋아지고 의료의 질이 높아지면서 평균 수명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82.7세이고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치매, 심혈관질환, 고관절염 등 노화와 관련한 질병들도 크게 증가했다. 기대 수명이 올라가고 있지만, '노화로 인한 질병' 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장수로 인한 기쁨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다. 특히 이런 질병은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다. 오래 살긴 하는데 병원 신세를 져야만 한다면 얼마나 슬프겠는가. 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젊음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늙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젊음을..
10대때 회사를 차려 사업에 성공했다. 그는 4년만에 20대 8,000억 원 자산가가 됐다. 이 놀라운 이야기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바로 책 의 주인공이자 오큘러스 창업자 팔머 럭키의 이야기다. (소설 아님 주의! 실화다!) 팔머 럭키는 캘리포니아 롱비치의 한 트레일러에 혼자 살고 있는 게임 덕후였다. 게임을 정말 좋아한 나머지 자기 스스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 VR 장비를 개발하고 싶어 했다. 그 나이 때 친구들은 대학을 갔지만, 팔머 럭키는 그러지 못했다. 대신 아주 작은 가능성이라도 붙잡기 위해 대학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자기가 만들고 싶은 제품에 필요한 기술을 배웠다. 팔머는 대학 교육과정을 밟지 않았지만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부족하지 않았다. 팔머는 게이머들이 실제로 쓸 수 있는 VR ..
성공하려면 우선 어떤 상황에도 무조건 살아남을 수 있는 끈질긴 생명력이 필요하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라는 말이 있다. 기업가치 32조 원의 세계 최대 공유 숙박 기업 '에어비앤비(Airbnb)'가 그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에어비앤비는 창업 초기 7차례나 투자 유치에 실패했다. 많은 투자자들을 만났지만 투자하려는 사람이 없었다. 결국 스스로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 시리얼 박스를 디자인해 팔면서 살아남았고, '훌륭한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끈질기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첫 투자를 유치했다.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네이선 블레차르지크는 "힘든 순간이 올 때 인내심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는 '바퀴벌레 정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끈질긴 생명력을 에어비앤비의 성공 비결로 꼽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