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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17)
홍경PD의 책상
우리는 살면서 '과학적이다', '과학적이지 않다'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하지만, 막상 과학을 어려워하거나 과학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다. 과학을 공부한 입장에서는 슬프게도 과학과 우리 삶이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이라는 책은 사람들의 그런 선입견을 깨줄 수 있는 책이다. 표지가 굉장히 독특한데 이상한 털보 아저씨가 뜀틀 넘고 있다. 그러면서 본인도 과학이 어렵다고 말한다. 이 책은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님이 쓰신 책인데 보아하니 이 털보 아저씨는 이정모 관장인 것 같다. 과학관 관장님이 과학이 어렵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역설적으로 느껴진다. 도대체 왜 뜀틀을 넘고 있을까? 어쩌면 과학이 어렵다는 사람들의 편견을 뛰어넘어 보겠다는 상징적 표현일 수도 있을 것..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에서 온 T-800의 주인공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생각난다. 그는 제38회 캘리포니아의 주지사를 역임했고 전 보디빌딩 챔피언으로도 유명하다. 그런데 그가 비건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그는 육식이 몸에 안 좋다는 것을 알고서부터 거의 고기는 먹지 않는다고 한다. 맙소사 터미네이터가 채식주의자라니?! 나는 이 사실에 정말 놀랐다. 왜냐하면 '육식'은 강한 남자의 음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고기를 뜯어먹는 산적의 모습을 생각해 봐라. 그런데 남자 중에 남자처럼 보이는 '터미네이터'가 채식주의자라니? 사실 스티브 R. 건드리 박사의 을 읽기 전까지 나는 육식주의자였다.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스스로를 '육식주의자'라고 생각했다. 육식은 몸에 좋고 근육 형성에도 필수적인..
모두가 부자를 부러워한다. 부자가 되면 시간과 돈을 자유롭게 쓸 수 있고 삶이 윤택해질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누가 큰돈 벌었다는 이야기가 들리면 어떻게 벌었는지 관심을 갖는다. 어느 커뮤니티에서 27살 청년이 꾸준히 차곡차곡 모아 8천을 모았다는 글을 보았다. 8천이 있다고 해서 부자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이 친구는 나중에 분명 부자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돈때문에 걱정하면서 살 것 같진 않다. 왜냐면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스스로 소비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나도 28살 때 이 친구가 모은 돈과 비슷하게 모았다. 1년 더 걸리긴 했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어 더 감정 이입이 됐다. 이 친구와 나는 어떻게 20대 후반에 8천을 모을 수 있었을까? 바로 라밋 ..
누구나 자유를 꿈꾼다. 하지만 진정한 자유는 경제적 자유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을 도와줄 책을 드디어 찾았다! 바로 아마존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라밋 세티의 이다. 원래 나는 어지간해서는 재테크 책을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면 분야 특성상 사짜와 가짜가 판을 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이 책도 제목만 보면 그런 냄새가 좀 풍기기 때문에 그런 류의 책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런데 예상과는 다르게 아주 기본에 충실한 탁월한 책이었다. * 참고로 이 책은 10년 전에 출판 된 책이다. 그러다 이번에 개정되어 2번째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재출판되었다. 10년동안 베스트 셀러의 자리를 지켰다는 것 자체가 이미 이 책의 가치를 증명한다. 이 책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봐야..
구글은 인류의 수명을 500세로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사살상 불로불사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자회사 생명공학기업 칼리코(Calico)를 설립해 1조 원 규모의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 생명연장 프로젝트에 몰두하고 있다. 구글 외에도 애플, 페이스북, IBM 등 실리콘밸리의 초거대 기업들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등을 앞세워 인류의 생명 연장을 위한 R&D 투자를 하고 있다. 이 연구들의 성과가 나타난다면 인간의 수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분명히 누군가는 이런 주장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불과 100년 전만 해도 인간의 평균 기대수명이 40세가 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지금은 전 세계 평균 수명은 72세까지 올랐다. 인류의 기대 수명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
우리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끌 자기관리 150가지. 인생 최고의 해는 아직 오지 않았다. 사람들은 해가 바뀌면 마음을 가다듬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 한다. 누구나 한다고 해서 다 잘하는 건 아니다. 헬스클럽이 회원권을 과도하게 팔아먹는 이유는 우리의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날 걸 잘 알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기죽지 마시라. 당신만 그런게 아니니까. 우리에게는 훨씬 더 나은 계획이 필요하다. 목표를 줄일 게 아니라 갖가지 목표를 이루는 데 적합한 시스템을 찾아야 한다. 한 번에 한 가지씩만 의도적으로 선택해도 당신은 주변 세상을 더 멋지게 가꿔 나갈 수 있다. 일단 돌파구를 찾는 해가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 잠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 인생은 원래 순탄치 않다. 과거에 벌어진 일이 좋았든 나빴든, 당신은 다가올 ..
좋다는 표현만으로는 너무 아쉽다. 이 책은 누군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다. 최소한 내 인생은 완전히 바꿀 책이다. 뜬구름 잡는 소리 하나 없이 구체적이고 간결하게 핵심만 짚는다. 마치 명의의 날카로운 메스 같다. 나의 낡은 생각을 도려내고, 인생을 어떻게 재건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더할 것도 덜어낼 것도 전혀 없다. 이 책에 점수를 준다면 10점 만점에 12점을 주고싶다. (내가 미슐랭 3스타 코스를 처음 먹었을 때의 엄청 감동했는데 그때 12점을 줬다.) 이 책의 제목은 이다. 마이클 하얏트&컴퍼니의 설립자이자 CEO인 마이클 하얏트가 쓴 책이다. 세스 고딘, 칼 뉴포트, 토 로빈스, 존 맥스웰, 앤디 앤드루스 등 저명한 사람들이 추천해서 책 읽기 전부터 기대가 컸다. 읽으면서 내내 ..
안타깝게도... 사랑은 행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한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건 언제나 쉽지 않다. 사랑한 사람과의 이별은 언제나 고통스럽다. 사랑의 교과서 같은 책 를 통해 결국 헤어질 수밖에 없는 사람의 특징 10가지 특징을 살펴보자. 1. 다정하지 않은 사람 이런 사람을 만난다면 그야말로 재앙이다. 사랑은 둘이 하는 것인데, 혼자 하게 될 테니 말이다. 시작부터 끝이 보인다. 무조건 다정한 사람을 만나라. 다정한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축복은 없다. 2. 이해심이 없는 사람 삶은 고난의 연속이다. 이럴 때 나를 이해해줄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든든한 힘이 된다. 반대로 이해심 없는 사람을 만나면 설상가상이다. 힘든 게 배가 될 것이다.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사람과는 헤어질 수밖에 없다.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