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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헤어져" 그만 만날 수밖에 없는 연인의 특징 11가지

홍경PD 2019. 12. 4. 09:05

 

안타깝게도... 사랑은 행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한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건 언제나 쉽지 않다.

사랑한 사람과의 이별은 언제나 고통스럽다.

사랑의 교과서 같은 책 <러브 팩추얼리>를 통해

결국 헤어질 수밖에 없는 사람의 특징 10가지 특징을 살펴보자.

 

사랑에 관한 책 중 이보다 좋은 책은 없다!

 


1. 다정하지 않은 사람

이런 사람을 만난다면 그야말로 재앙이다. 사랑은 둘이 하는 것인데, 혼자 하게 될 테니 말이다. 시작부터 끝이 보인다. 무조건 다정한 사람을 만나라. 다정한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축복은 없다.

 

p. 121


2. 이해심이 없는 사람

삶은 고난의 연속이다. 이럴 때 나를 이해해줄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든든한 힘이 된다. 반대로 이해심 없는 사람을 만나면 설상가상이다. 힘든 게 배가 될 것이다.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사람과는 헤어질 수밖에 없다.

 

p. 16


3. 성적인 것에만 이끌려 만난 사람

젊은 나이에 욕정에 이끌리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것은 약에 취한 것과 비슷한 현상이다. 안타깝지만 약효는 언젠가 떨어진다. 수많은 사람이 같은 말은 한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이 약효가 떨어졌을 때도 유지된다. 내가 왜 사랑하는지 잘 생각해보자.

 

p. 52


4. 자존감이 낮은 사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친구나 동반자가 되기에 좋다고 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상대방의 자존감을 떨어뜨릴 수 있고, 불륜을 저지를 가능성이 더 높다. 가능하면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내 자존감이 매우 높다면 상대방의 자존감을 올려줄 수도 있다. 이때는 상대방에게 헌신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p. 56


5. 배울 점이 없는 사람

배울 점이 없는 사람은 오래 만나기 어렵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배울 점이 많은 상대는 내적 삶에 대한 인식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p. 151


6. 솔직하지 못한 사람

거짓말을 하는 건 서로에게 아무 도움이 안 된다. 오히려 믿음 없어지기 때문에 헤어질 수밖에 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솔직한 사람을 만나자.

 

p. 290


7. 힘들 때 의지할 수 없는 사람

여기서 말하는 의지는 '정신적 의지'를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은 서로 의지할 수 있어야 한다. 살다 보면 힘든 일은 많은데 사랑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어 좋은 것이다. 그런데 힘들 때 전혀 의지할 수 없다면 괴로울 수밖에 없다.

 

p. 435


8. 헌신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하는 것은 생각보다 큰 노력이 필요하다. 평생을 다르게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면 충돌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노력할 의지가 없는 사람이라면? 한쪽이 일방적으로 희생해야 하는데 이런 관계는 지속하기 어렵다.

 

p.241


9. 술과 담배를 좋아하는 사람

술과 담배는 기호 식품이다. 하지만 정도가 심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술을 너무 좋아해 주사가 심한 경우 데이트 폭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통계적으로 알코올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폭력이나 불륜의 빈도가 높다. 주사가 심하면 무조건 피하자.

 

p. 350


10. 폭언이나 폭력을 일삼는 사람

설명이 필요 없다. 무조건 당장 헤어져라. 아무리 사랑해도 헤어져라. 정도가 심한 폭력과 폭언은 한 번으로 안 끝난다. 누군가가 '딱 한 번 그랬던 적이 있다'라고 한다면, 그건 거짓말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폭언이나 폭력을 행하는 사람이라면 바로 헤어지는 것 정신건강에 좋다.

 

p.355


11. 바람피워서 만난 사람

불륜도 사랑일까? 아니다. 욕정이다. 누군가에게서 훔쳐 온 사랑은 신뢰가 지속하기 어렵다. 결국 이전 상대방을 속이는 일로 시작된 관계이기 때문이다. 바람나서 만난 사람은 끝이 좋은 경우가 없다.

 

p. 31

 

 

결국 그만 만날 수밖에 없는 연인의 11가지 특징에 대해 살펴봤다.

때에 따라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도 있고, 당장 헤어져야 하는 신호 같은 특징도 있다.

사랑은 축복이지만, 잘못된 만남은 비극이다... 

사랑은 어렵고 복잡하지만 그래서 좋은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


사랑에 관한 단연코 최고의 책 <러브 팩추얼리>에는 이런 비극을 피하는데 필요한 모든 내용이 다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진정한 사랑을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이 있다.

많은 사람이 <러브 팩추얼리>를 읽어 아름다운 사랑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은 연인이 있다면 반드시 함께 읽을 것을 추천한다! 사랑은 함께 하는 것이니 말이다)



 

러브 팩추얼리 / 로라 무차 : http://bit.ly/2XQAYaj

 

러브 팩추얼리

시인, 철학자 그리고 예술가들은 수세기에 걸쳐 로맨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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