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 단 1권의 책

좋다는 표현만으로는 너무 아쉽다.

이 책은 누군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다.

최소한 내 인생은 완전히 바꿀 책이다.

뜬구름 잡는 소리 하나 없이 구체적이고 간결하게 핵심만 짚는다. 마치 명의의 날카로운 메스 같다. 나의 낡은 생각을 도려내고, 인생을 어떻게 재건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더할 것도 덜어낼 것도 전혀 없다. 

이 책에 점수를 준다면 10점 만점에 12점을 주고싶다. 
(내가 미슐랭 3스타 코스를 처음 먹었을 때의 엄청 감동했는데 그때 12점을 줬다.) 

이 책의 제목은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이다.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 인생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단계 계획, 마이클 하얏트

마이클 하얏트&컴퍼니의 설립자이자 CEO인 마이클 하얏트가 쓴 책이다. 세스 고딘, 칼 뉴포트, 토 로빈스, 존 맥스웰, 앤디 앤드루스 등 저명한 사람들이 추천해서 책 읽기 전부터 기대가 컸다. 읽으면서 내내 명불허전   

오늘은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공유해보려고 한다.

 

1 단계> 믿음의 업그레이드

나는 글을 잘 쓰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글을 쓰지 않았다. 우리는 누구나 이런 장애물이 머릿속에 있다. 이 책에서 이러한 장애물을 제한적 믿음(limiting beliefs)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제한적 믿음은 영혼을 갉아먹고 발전을 저해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같은 상황에서 다른 관점을 갖다 대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

이 책은 나를 방해하는 제한적 믿음을 해방적 진실(liberating truth)로 바꿀 것을 제안한다. 그래서 글쓰기 실력은 연습하면 늘 수 있다고 믿어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한 문단도 쓰기 어려웠지만, 몇 번 연습하니까 어느새 두려움이 사라졌다. 이렇게 서평을 쓸 정도로 마음이 편해졌다. 나를 가로막고 있는 것은 나 자신이었던 것이다.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에 나와 있는 대로 실천했더니 나를 옴짝달싹 못 하게 하던 덫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 

 

2 단계> 과거의 정리

이 책은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려면 반드시 과거를 제대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도 내 과거를 돌아봤다. 나는 왜 글을 잘 쓰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을까? 나는 받아쓰기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적이 없다. 또 시험을 보면 언제나 상대적으로 국어 시험을 못 봤다. 수학이나 과학은 경시대회에서 상을 받기도 하여 자신감이 있었지만, 국어는 언제나 나의 약점이었다. 그래서 더 싫어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노력조차 안 해봤다. 글쓰기를 연습한다는 생각도 안 해본 것이다. 

과거를 돌아보니 비로소 알게 되었다. 나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은 과거의 일을 적어보라고 말한다. 이렇게 적어보니 과거의 문제점을 확실히 인지할 수 있었다. 그러니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명확해졌다. 글이 좋은 글인지 나쁜 글인지 걱정하기보다는 일단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과거를 인지하니 행동을 수정할 수 있었다. 

 

 

3 단계>  더 똑똑한 목표

나는 일단 해보는 것은 잘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뭔가 부족한 것이 항상 있는 것처럼 느꼈다. 그러다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을 읽고 무엇이 부족했는지 원인과 해결 방법을 정확히 알게 되었다. 바로 나의 목표설정 벙법에 문제가 있었다.

마이클은 SMARTER 목표 설정 법을 활용하라 제안한다. 이 목표 설정 법은 7가지 속성을 지닌다. Specific (명확성), Measurable (측정 가능성), Actionable (활동성), Risky (위험성), Time-keyed (시간 기준), Exciting (흥미진진함), Relevant (적절성)의 머리글자를 모은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습관형 SMARTER 목표 와 Dailiy Task를 기록하게 되었다.

 

동시에 피를 끓게 할 마력이 있는 어려운 계획을 세우라고 조언한다. 계획을 크게 세워야 힘들어도 꾸준히 이어갈 힘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깊이 공감했다. 왜냐면 나는 최근 힘들더라도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어서 전공을 버리면서 이직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망상에 빠져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워서도 안 된다는 주의를 주었다. 이 부분에서는 저자가 균형 잡힌 시각으로 조언해준다는 인상을 받았다)

 

 

4 단계> 실행 전략

계획하는 법만 알려줬다면 실망했을 것이다. 계획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목표를 제대로 달성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알게 됐다. 

     1) 쉬운 일부터 공략하라

쉬운 일부터 실행에 옮겨야 할 별거 아니라는 쉽게 시작할 수 있다. 그렇게 뭐라도 성공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작은 성공을 기반으로 더 힘든 일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금세 탄력어 선순환 사이클이 된다.

     2) 활성화 유인책을 활용하라

목표 자체보다는 행동 유인책(Activation Trigger)에 중점을 두었다. 예를들어 전날 밤에 운동복을 챙겨 두면 다음날 운동할 확률이 올라간다. 그래서 나는 아침에 책 읽는 것을 습관화하기 위해 매일 아침 유튜브로 인증을 했다. 이렇게 하니 건너뛰고 싶은 날도 있지만 올려야겠다는 행동이 유발돼 내 목표를 이루는 데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3) 장애물을 예상하고 대비하라 

비상 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문제는 한 번 끊기면 다시 시작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비상사태에 어떻게 하면 할지 Plan B를 정하게 됐다. 

-. 전날 늦잠을 잤다면, 잠을 보충하기 위해 낮잠은 30분 잔다. 
-. 서평을 써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면 책을 보지 않고 기억만으로 쓴다. 
-. 야외에서 달리기하지만, 비가 오면 러닝머신이나 사이클을 한다. 
-. 실수가 있으면, 빠르게 고친다 
-. 납기가 늦었으면 포기하지 않고 늦었어도 무조건 마무리한다 

     4) 잘할 때까지 실험하라 

열심히 한다고 해도 누구나 좌절을 겪는다. 목표는 함부로 바꿀 수 없지만, 전략은 바꿀 수 있다. 그러니 목표를 포기하지 말고 다른 방식을 시도한다. 크고 작은 실패를 겪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잘할 때까지 시도해야 한다는것을 다시 느꼈다.

 

언제나 정답은 꾸준함이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하면 4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믿음 업그레이드

2> 과거의 정리 및 개선점 파악

3> SMARTER 더 똑똑하게 목표 세우기

4> 실행 전략 4가지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은 내가 찾고 있던 바로 그 책이다. 나는 올해 50권 이상의 책을 읽었고, 그중에 좋은 책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은 그중에서도 베스트다. 내가 인생의 힌트를 애타게 찾고 있었는데 이 책이 그 힌트를 알려줬다.  누군가가 나에게 딱 한 권의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나는 무조건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을 추천할 것이다.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은 내 인생을 바꿀 책이라 믿는다. 2019년이 끝나가는 이 시점에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운명처럼 느껴진다. 2020년이 오기 전에 이 책을 읽어서 참 다행이다 이 책의 제목 아래 Your Best Year Ever라고 쓰여있길래 찾아보니, 원저의 제목이었다. "당신의 최고의 한해" 이 책 덕분에 2020년이 너무나도 기대된다. 2020년을 내 인생 최고의 한 해로 만들 것이다. 정확히 일 년 뒤에 이 책을 읽고 내가 어떻게 변했는지 반드시 글을 쓸 것이다. 이 책을 다시 리뷰할 날이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을 초초초 강력하게 추천한다!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 마이클 하얏트  http://bit.ly/35eELAY

상품명: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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